프랑스 - 파리에서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목차
파리에서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메리카노 한잔에도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비싼 물가의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스테이크 점심 세트가 단돈 18.90유로뿐이라니 믿을 수 없는 사실!. 매일 파리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더라도 스테이크를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오늘 소개하는 L'ALSACE' 레스토랑에서는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맛도 괜찮았고요. 오늘은 이 파리에서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L'ALSACE 식당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위치
LALSACE 레스토랑은 에투알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 39 Av.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프랑스
메뉴, 가격
다른메뉴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입간판에 있는 18.90유로의 세트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19.90의 홍합 메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르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홍합탕도 추천을 하지만 많은 후기에 따르면 홍합탕은 그날그날 셰프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하늘과 천국을 왔다 갔다 합니다.
자리는 내부식당과, 외부에 마련된 자리 어느 곳을 가도 무관합니다. 저는 외부 자리를 이용했습니다.
후기
맛은 지극히 평범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감자튀김이었습니다.
하지만 18.90 유로라는 가격은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
비주얼도 나쁘지 않게 잘 나옵니다.
익힘 정도도 아주 적당했습니다. 저렴한 메뉴 치고 잘 선택했다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라면, 파리답게 음료 가격이 아주 사악합니다. 콜라는 함께 시키시지 마시고 오직 이 스테이크 메뉴만 시키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식당 앞을 지나게 되어 찍어 봤습니다.
늦은 시간까지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마친 파리지엥의 모습... 샹젤리제 거리의 벤치에 앉아 꽤나 피곤한 표정을 지었었네요
동료들과 숙소에 들어와서 야식을 때웁니다.
역시 해외에서의 야식은 소주에 육개장이죠!. 소주 1병 가격이 무려 1만 5천 원이었습니다. 아주 럭셔리하게 와인잔에 동료들과 함께 소주를 따라 벌컥벌컥 마셨네요.
본 레스토랑 방문은 18년 12월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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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저렴한 스테이크 집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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