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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비양도 노지 캠핑장을 다녀와봤습니다.  우도 안의 섬, 비양도는 대한민국 3대 백패킹 명소로, 질서가 잘 지켜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노지 캠퍼, 백패커들에게 우호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 우도 비양도 노지 캠핑장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우도 비양도 노지 캠핑장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도 비양도 노지캠핑장

     

    섬 속의 섬, 우도의 비양도 노지 캠핑장을 가려면 제주 성산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성산에서 우도로 출발하는 배는 8시부터 있고, 매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마지막 배는 오후 6시 30분에 있으며, 배가 끊기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우목동항과, 천진항행이 있는데 비양도를 가기 위해서는 하우목동항이 조금 더 가까운 편입니다.

     

    저는 하우목동항 배를 탔습니다.  배는 약 15분 정도를 달립니다.

    버스를 타보는 것도 좋지만, 전기 오토바이를 렌트했습니다. 

    전기오토바이는 3만 원에 2시간. 사용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마실 정도밖에는 즐기지 못합니다.

    해안로 길을 따라 돌다 보면 섬 속의 섬 비양도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따라 들어가시면 비양도가 나옵니다.

    눈치껏 차량들 옆에 주차했습니다. 의외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적은 편입니다

    비양도에는 이렇게 화장실이 있고, 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3대 백패킹 명소, 우도 비양도 야영장 이용객 협조사항 안내문이 이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요즘 노지 캠핑 장소들이 다 사라지는 와중이 이렇게 단비 같은 공식 안내문을 보게 됩니다.

    바다답게, 바닷바람이 쌔게 불고 있었는데, 터널형 텐트를 가져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녁에 잘 버텼으려나.. 괜히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 바이크 끌고 와서 꼭 여기서 캠핑을 해보리... 

    인증숏 찍고 이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텐트도 몇 동 없었고, 다들 띄엄띄엄 있어서 꽤나 노지 캠 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기에 알파인 텐트와, 비 화식 식사들이 아니고선 버티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지만 바이크를 돌려 나와.. 저기 전망대가 보이는 곳에서 한번 사진을 찍습니다.

    아래서 올려다볼 때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멋집니다.

    오늘 우도 오길 잘했다!.  저 뒤에 보이는 것은 성산 일출봉입니다.

    마지막 배를 타니, 사람이 몇 사람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복귀를 합니다.

     

     

    한방 정리

    1. 우도의 비양도 노지 캠핑장에는 화장실이 있다
    2. 바닷바람이 너무 강해서 바람에 강한 텐트가 필수다
    3. 의외로 캠핑 중인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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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비양도 노지 캠핑장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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