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 명당 캠핑 꼭 알아야 할 정보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명당 데크 캠핑사이트로 GLB250을 타고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계곡을 끼고 있고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특이한 점이 있어, 성주산 자연휴양림 캠핑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예약이 치열했는데요 너무나도 운이 좋게도 제가 그 명당자리를 예약하게 되었고,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꼭 알아야 할 성주산 자연휴양림 데크 명당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요금 

위치, 명당은?

캠핑 후기

총평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야영장은 보령시청에서 관리하는 캠핑장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수목들은 대부분이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용시간 : 12:00 ~ 다음날 11:00

금지사항 : 장작, 나뭇가지 사용불가. 참숯만 사용 가능. 해먹 설치 금지, 타프는 데크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요금

각 사이즈별, 성수기 비수기 차별요금을 두고 있으며 타프가 사이트 크기를 벗어날 경우 추가 요금 징수

 

소형 (2x2m) = 성수기 13,000 / 비수기 9,000원

중형 (3x3m) = 성수기 18,000 / 비수기 13,000원

대형 (4x4m) = 성수기 23,000 / 비수기 16,000원

전기는 1일 3천원이라 되어있으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

쓰레기봉투는 입구에서 1천 원에 음식물 + 일반 각 1개씩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 명당은?

 

네비에서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찍고, 입구에서 여쭤보면 자세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최고 명당은 : D1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최고 명당은 D1데크 사이트로, 다른 사이트 들과의 간격이 가장 넓고, 개수대와 화장실도 멀지 않은 적당한 위치에 있습니다. 더불어 계곡 바로 앞이고, 주차장과도 거리가 가까워 캠핑장 이용 시에 이동하기가 편리합니다.

 

캠핑 후기

캠핑을 사람 없는 노지(오지)로 다니거나 거의 단독 사이트만 이용해서인지, 계곡에 붙어있고 가장 간격이 넓은 최고 명당 사이트를 이용했음에도 그렇게 여유로움을 즐기는 느낌은 크게 없었습니다.

아마도 옆 사이트 애들이 매너 타임도 지키지 않고 큰 소리로 계속 떠들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너무나 친절하고, 시설들도 잘 되어있어 만족했습니다. 데크 관리 상태도 여태까지의 캠 장중 최고의 상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드론을 날릴 수 있고, 드론 촬영은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촬영 시에는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텐트 중 좌측 아래의 베이지 텐트가 D1사이트의 제 텐트입니다.

차량이 사이트까지는 진입이 불가능하여, 입구에 마련된 수레로 짐을 옮겨야 합니다.

총 3개의 수레가 있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계곡과 붙어 있는 데크입니다. 최고의 명당인 D1 사이트답게 아름답습니다

봉골레 빠에야 그리고 볶음밥

계곡 수량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매우 얕아 물놀이를 하기는 적합치 않고, 살짝 발만 담글 수 있는 수준입니다.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볼 때입니다. 감성 한 스푼

저녁으로 먹은 파히타

옆집의 시끄러운 아이 때문에 크게 신경이 쓰였지만 그래도 잘 다녀온 캠핑이었습니다.

다음 캠핑은 5월 말로 계획 중입니다. 그전에 바이크로 노지 캠핑을 다녀올지도 모르겠네요.

 

 

총평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 대한 개인 점수입니다

 

개인평점 ★★★☆ 3.5점 : 후선 순위로 예약을 할 의사가 있음

사이트 접근성 ★★☆ 2.5점 : 차량을 주차하고 수레로 짐을 옮겨야 함

시설물 ★★★★★ 5점 : 개수대와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 야영장 내의 화장실은 협소한 편이나,  안내도에 나오지 않은 위치에 큰 화장실이 하나 더 있음

한적함 ★★ 2점 : 사이트에 따라서 간격이 넓고 좁고 복불복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