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커브로 동네 뒷산 올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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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헌터커브를 타고 동네 뒷산에 잠깐 올라갔다 왔습니다. 비가 잠시 그쳐서 후다닥 나갔는데 왠걸.. 출발 하자마자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우비는 입지 않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다녀오고 싹 빨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비를 맞으며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다보니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비가 내려 방문하는 사람들이 없을것 같았지만, 오르고 내리는 사람과 차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다들 비가 오는데 열심히들 운동하시는군요..ㅎ
산 정상부근에 다다를때쯤 안개가 가득 끼는게 불안불안 했는데, 불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가득 낀 안개로 인해 아래가 내려다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흑....
여긴 뻥 ~ 뚫린 시야의 전망대에서 주변 경치를 바라보는 맛에 오는 곳인데 오늘은 아쉽지만, 헌터커브를 타고 한번 와봤다 정도의 의미만 두고,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제 두번째 라이딩인데,. ( 첫번째는 사올때.. ) 아직까지 커브의 기어변속이 적응이 잘 되지않습니다.
메뉴얼이라도 봐야하나.. 참-.. 다시 초보가 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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