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드라이브 코스 - 평화의댐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평화의댐은 수많은 코너들이 즐비한 고갯길입니다. 때문에 많은 자동차와 바이크를 타고 와인딩, 코너링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곳의 굽이길들을 따라 운전을 하다 보면 멀미가 날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처음 평화의 댐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평화의댐의 거대한 모습에 넉을 잃을지도 모를 정도로 장관입니다. 오늘은 강원도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인 평화의댐을 소개합니다.

목차

평화의 댐은?

코스 소개 

후기

 

평화의 댐은?

화천 드라이브 성지인 평화의댐은 북한의 댐 건설에 따라, 천재지변이나 혹여나 모를 수공에 대비하고자 건설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물 문화관, 종 공원, 매점 시설이 있고 조금 더 나가면 캠핑이 가능한 평화의댐 야영지도 있습니다.

 

코스 소개

시작점인 해산 휴게실부터 평화의 댐 까지는 약 20km에 달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터널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굽이길 코너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숏 코너부터 유턴급의 롱 코너까지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져 있어, 한번 다녀온다면 초심자도 코너링 마스터, 와인딩 마스터가 될 정도의 구성을 갖고 있는 드라이빙 코스입니다.

상대적으로 거의 북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마주오는 차를 마주칠 확률도 다른 드라이브 코스들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후기

평화의 댐 코스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코스 중간에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중간에 사진 스폿이 존재하지 않아 멋진 영상이나 사진을 남기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렇게 셀카를 남긴다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겠습니다.

 

도착하면 주차할만한 공간과 스폿은 여러 군대가 있습니다. 지금 바이크들을 주차해놓은 것처럼, 댐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공간의 가로주차 장들이 존재를 하고, 또 본관 건물 옆으로도 주차장들이 마련되어있고, 매점 옆으로도 일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물 문화관이라는 공간입니다.  올라오느라 지친 심신을 잠시간 달래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평화의 댐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도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영화관처럼 되어있고 어두워서 이곳에 앉아 영상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테이블입니다. 사람 붐비는 시간에는 가득 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쉬다 갈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지만 댐 아래를 내려다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제방 아래쪽으로도 내려갈 수 있게 길이 있어 내려와 봤습니다. 이곳에 있으니 댐이 몇 미터까지 차올랐나

표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믿기지가 않을 높이까지도 차오른 기록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이 길을 건너올 때 정말이지 끝내주는 기분입니다. 좌 우로는 낭떠러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양구 쪽으로 향하는 터널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한 번도 지나 가본 적은 없지만, 화천 쪽의 길과는 달리 코너가 별로 없어 굽이굽이 길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이겠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실 때는 평화의댐 물문화관 을 찍고 가면 됩니다.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인 평화의댐 라이딩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와인딩이나 코너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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